2011년 12월 4일

자녀 + 크리스마스 장식 = Quality Time

1년에 한번만 돌아오는 크리스마스가 또 다가옵니다! 우리나라는 백화점이나 호텔 및 모든 공공장소에서는 볼 수 있지만 그 외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별로 안하는 편입니다. 미국은 전반적으로 가정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흔하고 어떤 동내는 장식이 없는 집을 볼 수가 없을 만큼 많이들 합니다.

우리집은 blue & white 테마로 베란다와 거실에 장식을 했습니다. 어린 딸과 크리스마스 재즈를 즐기면서 같이 장식하니 같이 기분 좋아지고 좋은 대화도 나누고 귀한시간(quality time)을 갖었습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그냥 미지근하게 보내지 말고 아이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미국인들은 Christmas Tree decoration이라면 쿠키, 팝콘, 인형, 미술품 (arts & crafts) 등으로 직접 만들고 장식합니다. 한번 검색해서 배워보세요.


네이버 영어사전에는 quality time을 "귀중한 시간 (특히 퇴근 후에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라고 알려줍니다. 아빠도 빠지지 마시고 꼭 같이 하세요 ~~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