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5일

Microsoft의 자폐성 (autism) 장애인 프로그램

2015년 4월 6일 미국 Microsoft사는 자폐성 (autism) 장애인 고용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에 Procter & Gamble, IBM, KPMG, Merck, AT&T 등 여러 대기업들은 예전부터 다양한 어려움을 갖고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많이 고용해 왔습니다. 심지어 Wal-Mart, McDonald's, Walgreens 등 회사들는 노인과 고기능 다운중후군 (Down's Syndrome) 환자들을 고용하는 사실은 오랫동안 (McDonald's사는 1980년대부터) 알아주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9/11 테러 사건 이후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심한 상처(절단, 이명/귀울움, 관절염, PTSD, 우울증, 편두통, 고혈압 등)를 입어서 귀국한 군인인구가 증가 되었습니다. 미국 사회는 이들이 다시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제정법도 채택하고 고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자폐성 장애인(autistic spectrum disorder [ASD]는 autism & Asperger를 포함함)은 고용되고 일반적인 사회 활동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자폐성 환자들 중에 평균 지능이나 평균 이상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천재성을 다양하게 보여준 사람(예: Amadeus Mozart 작곡가, Tim Burton 감독, Andy Warhol 미술인/화가, Matt Savage 재즈 피아니스트, Albert Einstein 물리학자, Christopher Knowles 시인, Elisabeth Hughes 작가 등)도 있었습니다. 

Microsoft사는 이들의 수학과 프로그램.코딩에 기여할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도 차별장벽을 넘어 빨리 통합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