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일

Poverty (빈곤) & Brains (뇌)

사회경제적 배경이 사람에게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벌써 알려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빈곤한 생활은 인지적 부담을 주고, 그 부담은 IQ(지능지수)점수를 약 13점 감소한다고 과학자들(Harvard와 Princeton 대 소속)은 2013년에 예상했습니다 (원본 기사: Science 저널).

2015년에는 거기서 계속 발전한 관련 연구발표가 나왔습니다. Kimberly Noble 박사(Columbia 대 소속)와 20여명 동업 과학자들(Columbia 대와 타 기관 소속)은 빈곤이 특히 아이들의 뇌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Nature Neuroscience 과학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원본 기사). 신기한 내용 몇 가지를 아래에 요약/공유합니다:

  • 1,100 아이들의 뇌주사 사진(MRI), DNA 샘플, 가족 (소득 & 학위) data, 여러 기능 테스트 결과를 분석했음 
  • 사회경제적 조건과 뇌 형태 계측 (brain morphometry) 관계를 연구했는데 저소득층 아이와 뇌 표면적(surface area)/구조(structure)에 차이 연관성이 강함 
  • 위 연관성은 언어, 읽기, 실행 기능 및 공간 기술을 조종하는 뇌 부분들에 특히 강함 
  • 고등교육을 받은 가족의 아이들은 뇌 표면적이 더 크고, 기억이 저장되는 해마(hippocampus)는 폭이 더 넓음 
  • 저소득층 아이들은 대비적으로 뇌 표면적이 6% 작음 
  • 빈곤한 환경(과밀 거주, 시끄러움, 부모로부터 분리, 폭력노출 등)은 코티솔 (cortisol) 호르몬을 뇌에서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신경독(neurotoxin)과 같이 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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