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2일

명절의 스트레스 & 우울증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명절은 여자들에게 부담과 기쁨이 교차하는 시간입니다.
저의 시댁은 미국이지만 나름대로 벌써 명절 증후군이 시작되고 있어요 (이렇게 말하면 저의 언니는 배부른 소리라고 하던군요 ^^). 아무튼, 같은 배를 타고 가는 여성 여러분 다음의 간단한 명절 스트레스와 우울증 퇴치법으로 좀더 나은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 내 감정을 인정한다 (acknowledge your feelings). 명절이기 때문에 행복하게 자신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어느정도 버리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표현한다.
  • 관심을 보인다 (reach out). 고립되거나 외롭다고 느낄 때 교재로 도움을 받고 도움을 줌으로써 명절 증후군을 퇴치할 수 있다.
  • 현실적으로 생각한다 (be realistic).  명절이 완벽해야 한다는 지나친 부담감을 버린다.
  • 다른점을 인정한다 (set aside differences). 가족과 친지들의 모습을 바꾸려는 노력이 명절 증후군을 가증시키므로, 그들의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드리도록 노력한다.
  • 예산을 지킨다 (stick to a budget). 명절동안 소비해야하는 예산을 미리 정하고 지킨다.  돈으로 명절의 기쁨이나 가족의 행복을 살 수는 없다는 것을 잊지 안도록 한다.
  • 계획을 미리 새운다 (plan ahead). 명절에 앞서 쇼핑, 방문, 그리고 다른 계획들을 미리 계획한다.
  • 거부하는 법을 연습한다 (learn to say no). 여러가지 일들이나 계획들이 중복될 때 "아니요"라고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의 현실상 윗분들과 시댁에 "no"라고 하는 것이 어렵지만, 무조건 "네" 라고 대답했을 경우 따르는 심리적 중압감과 원망이 발생할 수있다는 것을 상기하도록 한다.
  • 좋은 습관을 버리지 않는다 (don't abandon healthy habits). 건강한 간식, 운동 그리고 수면시간 등을 충분히 이용한다.
  • 쉬는 시간을 갖는다 (take a breather). 자신을 위한 시간을 적어도 15분이라도 갖도록 한다.(예: 밤에 잠시 별보기, 음악듣기, 숨쉬기 운동)
  • 도움을 요구한다 (seek professional help if you need it). 만일 명절 증후군이 심각하다고 느낀다면 (스트레스 장애와 심각한 우울증)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도록 한다.


자료: Stress, Depression and the Holidays: 10 Tips for Coping, Mayo Clinic, http://www.mayoclinic.com/health/stress/MH00030/METHOD=print; Holiday depression and stress, Mental Health America (formerly National Mental Health Association), http://www.nmha.org/index.cfm?objectid=c7df954d-1372-4d20-c80ed0a7ab69d250; Coping during this holiday season, Mental Health America (formerly National Mental Health Association), http://www.mhai.org/Holiday_Stres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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